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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배터 들을 위한 토토용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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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베터를 위해서 토토용어를 정리한 토토용어집을 올려드립니다.

배팅하시기전 토토용어를 배워가세요.

nba = 느바 / 농구에서 언더(언니)=저득점 / 오바=고득점(오빠) / 장판 =kcc / 파작 =파울을얻어서득점 /  kb=국민은행 / 덕배&금호생명 = kdb생명 /  국밥,국밥배터  국밥값 5000원~10000원 정도의 소액으로만 배팅하는 소액배터
 
극장 : 영화처럼 드라마틱한 전개의 게임 
극장골 : 경기종료 직전에 터진 배팅의 결과를 바꾸는 골  
쓰나미 : 실력이 낮고 배당이 높은팀이 이기는것 
진중 : 진행중 또는 진행중계  (진중? 이러면 경기 진행중임? 이거고 진중좀 이러면 진행중계좀 이런뜻임) 
퇴근 : 경기중 배팅한 경기의 당첨이 확실시되어 그만봐도 됨 
스포 : 방송경기 시청중 아직 방송되지않은 골이나 경기 상황을 미리 말해 긴장감을 떨어트리는것 (아프리카방송은 라이브스코어 중계보다 느리기때문에 스포는 비매너임) 
사망 : 경기중 배팅한 경기의 미당첨이 확실시되었다는 뜻 설레발로 자주 사용됨  
정배 : 상대팀보다 실력이 좋아 배당이 낮은팀 
역배 : 상대팀보다 실력이 나빠서 배당이 높은팀 
공놀이 : 골을 넣지않고 패스만 돌리거나 삽질하는것 
삽입 : 득점 ,골 
경기종류
느바 : 미국농구 NBA
믈브(므르브) : 미국야구 MLB
새축 : 새벽에하는 축구경기
잡리그 : 5대리그를 제외한 유명하지 않은 나라의 리그경기
개리그 : 한국축구 K리그
개농 : 한국 남자농구 KBL
보농 : 한국 여자농구 WKBL
EPL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꿀피엘 : 꿀회차일때의 EPL
라리가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 독일 1부리그
세리아 A : 이탈리아 1부리그
마피아리그 : 러시아 , 또는 이탈리아리그 (쓰나미가 많고 조작으로 의심되는 경기가 많음)
팀이름
레알 : 레알마드리드 (라리가)
바셀 , 바르샤 : 바르셀로나 (라리가)
꼬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맨유(씹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리밥,밥풀,로또풀 : 리버풀 (EPL)
인터,인테르 : 인터밀란 (세리아 A)
밀란 : AC 밀란 (세리아 A) 
울엄마,애미 : 마이애미
산왕 : 샌안토니오
휴지통 : 휴스턴
보지통 : 보스턴
랄 : LA 레이커스
토룡 : 토론토
천사 : LA 에인절스
시컵 : 시카고컵스
화삭 :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자지 : 뉴저지 
장판 : 전주KCC
개그랜드 : 인천전자랜드
돈성 : 삼성라이온즈
스크 : SK와이번스 
밥줘-박주영
섹서-크리스티아노호날두
동궈-이동국
차바타-차두리
두목곰-김동주
류딸,류뚱-류현진
봉타나,봉선생-봉중근
브콜돼-박석민(브로콜린돼지)
뼈-박기혁
서재앙-서재응
오랄-김광현
성큰-김성근(전SK감독)
전토토-전창진(농구KT감독)
달식이-임달식(신한은행감독)
파뿌리-파브레가스
형저메-최희섭(형 저 메이저리그에요)
햄종이-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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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분석글이나 전문성글이 아니고 단순 프로토 및 토토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한 포스팅은 고수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해외안전놀이터 소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한국 아시안컵 결승때 처음으로 토토를 해봤다. 그 이후로 재미가 들렸는지 조금씩 소액베팅을 하고 있다. 한번해보니 토토가 스포츠에 재미를 붙이기에는 제격인것 같다. 물론 도박이 좋다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제력을 갖고있고 소액으로 즐기는것은 뭐 나쁘지 않다고 본다. 

사람마다 느끼는 상대적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적은 적중금액의 기대치는 게임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기때문에 적정수준을 잘 조절해야한다. 예를들어 1000원을 투자해서 예상 기대금액이 1600원정도이면(배당률이 2배도 안되며, 적중시 실제 들어온 금액은 600원) 그게임의 몰입도는 떨어질가능성이크다. 몰입도가 낮다는것은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같다. 따라서 적정수준을 자신의 처지에 맞게(?) 잘 조절해야 한다. (소액 or 정배팅 게임을 해서 수익의 기대감이 많이 저하된 편안한게임을 할것이냐, 아니면 배팅금액을 좀더 높이거나 역배팅을해서 몰입도를 증가시킬것이냐의 차이) 

※ 스포츠토토의 경우 배당률이 100배 이상이면 세금 22%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승무패/승5패의 경우 10만원을 넘어가는 수령금액에 22%의 세금을 부과한다.

프로토와 토토의 차이는 배당률에 있다. 프로토의(승부식, 기록식) 경우는 전문가들이 사전에 정해놓은 배당률대로 게임을 하는것이다. 그리고 토토는(매치, 트리플, OX)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쪽에는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적게 선택한쪽에는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택을 많이하는 쪽이 더높은 적중확률을 보여준다. 하지만 확률이 좀더 높다라는 의미일뿐 게임이란게 항상 예상대로 흘러가는게 아니다. 

게임은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몇가지를 소개해보겠다.   

승부식, 기록식, 매치, 트리플(더블), OX트리플(더블), 승5패, 승무패 토토은어

1. 승부식

승부식은 경기를 선택하고 승/무/패 를 고르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경기의수만큼 모든 승/무/패 를 적중시켜야만 한다. (축구는 연장전 제외, 농구/야구/배구는 연장전포함) 팀이 강할수록 또 홈경기 일수록 이길 확률이 좀더 올라가는것이 일반적이기때문에, 전문가(오즈메이커)들은 그팀이 이기는 배팅에 배당률을 적게 내준다. 게임은 최소 2폴(2게임)에서 ~ 최대10폴까지 경기를 고를수 있고, 많이 선택할수록 배당률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맞추야하는 개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적중확률이 떨어진다. 몇게임을 안해봤지만 느낀바가 크다. 최대 10폴까지 배팅가능하지만 배당률을 올리기위해서 폴수를 많이 잡느니, 차라리 배팅금액을 살짝 올리고 소수의(2~4폴더) 게임만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전문가의 예측평가대로 배팅하는것을 정배팅(저배당율/높은적중확률)이라고하고 반대의 경우를 역배팅(고배당율/낮은적중확률)이라고 한다. 

확률적으로나 전문가의평가나 흐름상 정배팅이 오를진 몰라도, 스포츠라는것이 이변이라는것을 종종 만들기때문에(여기서 말하는 이변은 자연적인것도 있지만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조작이라는것도 있다), 정배팅으로 올인을 하다가 큰코 다치는 수가 있다. 어차피 프로토/토토라는것도 도박이기때문에 운이 따라줘야 한다. 

승부식에서만 볼수 있는 특징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핸디캡과 언더/오버라는 것이다. 핸디캡은 경기에서 유리한팀에 핸디캡을 걸고(ex. 축구의경우 잘하는 팀에서 -1점을 한다던가 or 못하는 팀에 +2점) 배당률을 매기는 게임을 말한다. 언더오버는 기준점수가 있고 (ex. 예를들어 농구의 경우 154.5라면) 최종경기가 끝나고 두팀이 득점한 점수의 합계가 154.5보다 높으면 오버(O)이고, 낮으면 언더(U)이다. 언더오버는 또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기때문에 승부식에서 언더오버게임만 선택해서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인적 느낌을 풀자면, 승무패 언더오버 중에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게임을 관전하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당연히 승/패의 경우 한팀을 응원하면 되겠지만 무의 경우는 다르다. 한쪽이 골을 넣으면 이제 골먹힌팀을 응원하게된다. 동점일때는 양쪽 수비수를 응원하게되고, 어느팀이건 적극적으로 공격할때마다 가슴이 졸린다. 따라서 무를 선택했다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끝날때까지 폭풍처럼 몰아치는 긴장감을 즐길수 있다. 언더오버에서 오버의 경우 양쪽팀을 응원하게되며 언더의 경우 한쪽의 일방적인 리드를(수비력 포함) 바란다.

2. 기록식

기록식은 해당경기 최종점수를 예측하여 배팅하는것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표지당 최대 3개까지만 복수선택이 가능하며, 생각만큼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3. 매치

매치는 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에 따라 기준이 조금 차이가 있긴하지만 거의 같다. 중간결과와(전반 or 1+2쿼터등) 연장전을 포함한 최종결과의 점수를 예상하고 배팅을하면 된다. 구매투표지당 최대 배팅을 3개까지 할수 있으며, 저중에 예상A 한개만 배팅해도 상관없다. 예상게임 내 체크표시를 많이 할 수록 맞출 확률이 올라가는 만큼, 배팅금액에 상응하는 배수의 금액을 내야한다. 따라서 적중확률을 높이기위해 선택을 많이 했다가 본의아니게 적중이 되어도 본전 이하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본인이 조합을 잘 조절해야한다.

4. 트리플(더블)

트리플은 3가지의 다른경기의 예측점수를 모두 맞추는것이다. 트리플의 경우 1~3경기 모두 맞춰야만 적중예상액을 받아갈수 있고, 더블은 1~2경기만 맞추면 된다. 따라서 더블이 더 쉽지만 배당률도 적다. 복수의 배팅 역시 가능하며, 선택지가 늘어갈수록 지불해야할 금액(총 구매금액)이 늘어난다. 

매치와 트리플류같은 게임에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거미줄이라는 전략을 많이 쓴다. 거미줄전략이 뭐냐하면, 소액으로 아주 많이 거미줄치듯이 넓게 분산 배팅해놓는것이다. 다만 한게임내에 다배팅을 해놓으면 그만큼 배수의 해당하는 총구매금액이 늘어나며, 총 구매금액 한도가 10만원이기때문에 그안에서만 가능하다. 이 거미줄전략은 팀의 득점이 예상을 많이 벗어날때 (축구의 경우 5-1, 3-3처럼 평범함에서 벗어난 경기) 적중시키기 좋으며, 소액으로 고배당을 노려볼때 유용하다. 때에따라 많게는 수천에서 수만배당율이 나올 때도 있다.

5. OX 트리플(더블)

본인이 최근에 처음으로해본 OX더블이다. (마지막 한개틀렸고, 마지막도 일치했다면 1400 x 26.4 = 36960원을 받게된다) 트리플은 서로다른 1~3경기의 15개의 문항(5×3)을 전부 맞추면 예상배당률만큼 돈을 타가는것이다.(더블은10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절대적으로 비교가되는팀, 최상위팀과 극하위팀 이정도의 경우가 아니면 예측하기가 좀 힘들어 보인다. 특히 비슷한 전력의 팀간 경기이거나, 여성 경기들의 경우 예측불가라 적중이 쉽지않다. 트리플도 매치와 마찬가지로 거미줄전략을 사용하기 좋다.

또다른 게임으로 승5패와 승무패등이 더있지만 피곤한관계로(?) 여기까지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혹시나 궁금하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토토용어집

마치며, 도박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을 주고 스포츠라는 시장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긍정적인면도 있지만, 너무 빠져들면 자신을 나락으로 빠트릴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일상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되며,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만의 배팅한도 기준을 정해놓고 즐기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경기 관전을 위해 해야 할일을 뒤로 미루는 일은 지양하는것이 좋다. 내가 경기를 관전하든 안하든 결과는 같다.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것은 구매후 선택 비중의 변화가 거의없다는 말과 같다. 그런경기들은 배팅업체에서 방어가 가능하기때문에 배당율에 손을 대지 않는다.

이 배당이라는것은 단순 확률이라는 차원의 의미를 넘어 링크모아 우리만 모르고 그들만 아는 팀에 상황을(그팀이 어떤 게임에 비중을 두고있는지, 주전선수들의 결장여부, 전반적인 팀내 분위기, 선수부상, 부상선수 복귀 여부 등등) 모두 함축시킨 지표라고 할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지속적인 이윤을 창출하기위해 배팅업체에서 합리적인 수로(배터들로 하여금 계속 구매하게 만드는) 마지노선을 딱 그어 놓은것이다.

이상 스포츠베팅에서 배당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가장 핵심이 되는 분석지표라고 할 수 있다.